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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실습소감문입니다.
작성자 나비 작성일 2018-04-15 22:01:25
내용

<실습 후 정신대상자에 대한 견해>

실습 전에는 정신대상자들은 충동적이며 공격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분방해서 항상 보호자나 전문 인력이 지켜보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습을 마치고 나서는 정신대상자는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봐야하는 존재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자신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스스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회원분들은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 회원분은 그림을 잘 그려 다른 회원들에게 그림을 가르쳐주었고 한 회원분은 손재주가 좋으셔서 다른 회원분들에게 무엇가를 만들어 선물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대상자를 우리가 항상 보호하고 지도하는 존재가 아닌 지지하고 격려하며 그들도 스스로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신대상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학생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

실습을 하면서 나에게 일어난 변화에는 첫 번째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한 것 입니다. 처음에는 회원분들과 의사소통을 할 때에도 먼저 다가가기부터 어려웠고, 어떤 방법으로 대화를 이어갈지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의사소통을 하고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실습의 계기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키워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신대상자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정신대상자는 항상 우리가 도와주고 지켜봐야하는 존재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그들은 우리가 항상 지켜보고 도와주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대상자와 의사소통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 혹은 생각>

처음에 의사소통을 위해 다가가는 것이 의무같이 느껴졌고, 계속 대화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대화 중간마다 ‘어떤 질문을 또하지?’ ‘대답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으로 의사소통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의사소통을 점점 하다 보니 치료적의사소통인 공감과 반영 등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상자의 말에 경청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깨닫는 순간 의사소통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대상자분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학생간호사분들과 원장님, 국장님과 대화하면서 서로 다른 시점에서 생각해보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치료적 의사소통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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