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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광보건대학교 4학년 김유리
작성자 김유리 작성일 2018-04-08 15:17:55
내용

실습소감문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201562232 김유리


(2018. 04. 02. 월 ~ 2018. 04. 06. 금)

 

<실습 후 정신대상자에 대한 견해>
신세계 병원에서는 환자분들이 프로그램도 사회복지사 선생님이나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짜오신 프로그램을 수동적으로 임하시는 경향이 많아서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습을 하면서 주체적으로 팀별 월간계획도 정하고,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하면서 각자의 장기목표,단기목표도 설정하고 그 목표에 대해 다른 조원이 경험한 것을 공유하며, 동기부여도 서로에게 해주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고 이러한 모습을 통해 정신간호대상자 역시 나와 같은 사람이고,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실습을 하면서 학생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 >

저는 정신간호사의 모습에 있어서 '나는 의료인이기 때문에 이 대상자의 증상들을 반드시 호전시켜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대상자에게 무언가를 해줘야하는 입장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습을 통해 정신간호사는 대상자에 대한 치료가 아니라 대상자의 회복을 위해 대상자와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사람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대상자를 온전하게 수용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대상자와 많은 교감을 나누어야겠다. 는 생각을 하면서 제가 가진 정신간호사로서의 모습에 대한 틀이 많이 바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대상자와 의사소통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느낀 점 혹은 생각>

평소에 사람들과 대화할때 개방형 질문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치료적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서인지  회원님들과 대화를 할 때나 면담을 할때에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말문이 막히거나 저도 모르게 폐쇄형 질문을 할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회원님들과 대화를 할수록 전보다는 개방형 질문도 많이 해보고, 대화를 계속 이끌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금요일 오전에  우리가 처음으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 온 리스만들기프로그램을 하였는데 회원님들께서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각자의 소감을 말씀하실 때에도 너무 말씀을 예쁘게 해주시고, 오히려 저희에게 감사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뿌듯하고 회원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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